용인시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노후 주거지 정비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기흥구 마북동에서 용인 1호 사업이 공사 단계에 들어간 데 이어 처인구 김량장동 27블록은 철거와 착공을 앞두고 있고, 26블록도 후속 절차를 밟는 등 시내 3곳에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가장 빠른 곳은 기흥구 마북동 298-1번지 일원으로, 6178㎡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2개 동, 총 13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2022년 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2024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현재는 지하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처인구 김량장동 342-5번지 일원의 27블록은 주민 이주를 마친 상태로, 시는 기존 건축물 철거를 10월까지 끝낸 뒤 올해 말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인접한 김량장 26블록 역시 2024년 조합 설립 인가 이후 지난달 말 건축심의를 신청해, 내년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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