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와 국내 증권업계 최고경영자들이 유럽으로 향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금융, 우주산업 등 신성장 분야의 투자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은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업계는 현지 산업 생태계를 직접 살펴보며 글로벌 협력과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14개 증권사 CEO로 구성된 대표단은 12일까지 현지 일정을 이어갑니다. 첫 방문지인 독일 베를린에서는 유럽 최대 가전·테크 전시회인 IFA 2026을 참관해 AI, 스마트홈,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의 상용화 수준과 산업 구조 변화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투자 테마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대표단은 특히 온디바이스 AI와 휴머노이드, 피지컬 AI, 차세대 모빌리티 등에서 사업 확장 가능성을 살피는 한편, 유럽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접점을 넓혀 국내 자본시장의 해외 투자 기회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출장과 현장 탐방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향후 증권사들의 글로벌 투자 전략 수립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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