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7일 충북 청주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부대 현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장 대표는 공군 장교로 복무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폐합 논란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날 군사훈련처를 둘러보고 AI 파일럿 매치 시뮬레이션 시연을 참관한 뒤 박흥재 공군사관학교장과 환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 대표는 과거 교관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예전에 근무했던 곳을 다시 본다는 기쁨도 있었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무거운 마음으로 찾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사관학교 통합 추진에 대해 “국방 붕괴가 목표”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공군사관학교를 시작으로 해군사관학교도 찾아 현장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관학교 통폐합 반대 여론을 결집하고, 군 교육체계 개편 논란에 대응하겠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