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에서 국내외 이용자 21만9665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과 연락처 등 기본 정보뿐 아니라 상담 신청 내역, 시술 정보, 결제 정보까지 포함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운영사 힐링페이퍼는 지난 4일 상담 내역을 조회하는 연동 기능에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상 징후를 확인한 뒤 해당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보안 조치를 강화했으며, 개인정보 유출 신고와 함께 경찰 수사도 의뢰했습니다.
유출 대상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태국, 중국 등 해외 이용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민감한 시술·상담 정보까지 빠져나간 만큼 2차 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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