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태국에 풀세트 끝에 패배하며 2026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조 1위 확정 기회를 다음 경기로 미뤘습니다. 한국은 7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태국에 세트스코어 2대3으로 졌습니다.
한국은 허수봉이 분전했지만 초반 두 세트를 내준 뒤 3, 4세트를 따라잡았고, 승부처인 5세트에서 끝내 흐름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태국은 박기원 감독의 지휘 아래 한국의 공격 패턴을 잘 읽어내며 블로킹과 수비에서 우위를 보였고, 이 승리로 8강 진출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한국은 대만전 승리로 출발했지만 태국전 패배로 1승 1패가 됐고, 8일 카타르와의 최종전 결과가 조별리그 순위에 중요한 변수가 됐습니다. 한국은 카타르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챙겨야 8강 상위 라운드에서 유리한 위치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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