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프랑스 생폴드방스의 마그 재단에서 열린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 ‘뤼미에르 서밋’ 계기 일정에서 한국 영화인들과 만나 K-콘텐츠의 미래와 영화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자리에서는 한국 영화와 프랑스 영화계의 협업 확대, 제작과 유통, 투자 기반 강화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영화산업이 투자 대비 효율이 큰 분야라며 정부가 상상 이상의 정책을 시행해 현장과 산업 사이의 간극을 메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독립·예술영화와 상업영화 사이의 ‘사다리’가 약해졌다는 점을 짚으며, 신인 창작자와 중소 제작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이창동 감독과 설경구, 전도연 등 한국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의 고민을 공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프랑스가 영화·영상 분야에서 공동 제작과 협업을 넓혀가겠다는 뜻도 밝히며, K-콘텐츠가 일시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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