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한국과의 맞대결에서 또 한 번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한국은 7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에서 열린 2026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태국에 풀세트 접전 끝에 2대3으로 패했습니다.
태국은 초반부터 기세를 올리며 1, 2세트를 먼저 따냈고, 한국이 3, 4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승부를 지켰습니다. 박기원 감독의 조직적인 경기 운영이 빛났다는 평가가 나왔고, 한국은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태국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 결과로 태국은 조 1위 자리를 사실상 굳히며 8강 진출을 확정했고, 한국은 8강에는 오르지만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대진이 달라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국과 태국의 재대결 가능성도 남아 있어 향후 대진 편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뉴스 모음
